2일 특별법제정 촉구 등 논의

포항11.15지진범시민대책위 사무실 개소
지난 3월 23일 지진피해 회복을 위한 대정부 협상 창구 일원화와 지진피해 특별법 제정 운동 등을 목적으로 출범한 포항 11.15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4월 1일 사무실을 포항시 북구 문화로 14(덕산동, 보훈회관 2층)에 개소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락처 <054-248-2229, 249-2229 FAX 054-252-2225>

사무실 개소와 함께 범시민대책위원회는 4월 2일 포항 지진 피해배상 특별법제정 촉구 및 시민화합을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공원식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범시민대책위원회 상설 사무실에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궁금증 해소를 위한 상담과 특별법 제정이 진행되는 경과 등 다양한 내용을 안내하는 기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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