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1일 테크노관에서 중·장년재취업과정(공동주택설비전문가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학장 박무수·이하 포항캠퍼스)는 1일 테크노관에서 중·장년재취업과정(공동주택설비전문가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김동철 희망플러스센터장을 비롯해 담당 지도교수, 교육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진 중장년재취업과정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량 퇴직에 따라 체계적인 인생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동주택설비전문과과정은 2개월간에 걸쳐 전기·용접·배관 교육 등을 통해 공동주택에 필요한 설비기술을 배우게 된다.

김동철 희망플러스센터장은 “기술과 기능을 숙달시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포항캠퍼스가 함께 지원해나가겠다”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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