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5시 50분께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0.15ha 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울진군 등에 따르면 이날 산기슭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산림청 헬기 4대와 공무원 등 진화인력 100여 명이 투입돼 오후 6시 30분쯤 큰불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산불현장 주변 집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날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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