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된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출입구 벽면.
“우리는 청소년의 꿈과 고민을 함께합니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최근 지역 청소년들과의 친화력을 높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드나들 수 있는 센터로 널리 알리기 위해 출입구 벽면을 새로 단장했다.

복지센터는 군위군민체육센터 3층에 있으며, 2016년 10월 문을 열어 현재까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과 어른들의 잘못으로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청소년, 무관심 속에서 외로워하는 청소년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사회안전망 속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 왔다.

복지센터는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1388 청소년전화와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갖추고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

장근종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우리 센터가 앞으로도 상담, 긴급구조, 자립, 의료지원 등 다양한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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