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7시…SBS ‘스타킹’ 출연 복화술사 안재욱 소장 ‘깡여사’ 웃음·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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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침례교회는 오는 7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지역주민 초청해 웃음과 감동이 있는 축제 ‘복화술쇼’를 개최한다.
포항침례교회(조근식 담임목사)는 오는 7일 오후 7시 포항시 북구 삼호로 이 교회 본당에서 지역주민 초청 웃음과 감동이 있는 축제 ‘복화술쇼’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복화술쇼는 SBS ‘스타킹’ 등 다수의 방송 출연과 기업 강연으로 화제가 된 안재우복화술연구소 안재우 소장이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안 소장의 캐릭터 ‘깡여사’는 유쾌·상쾌·통쾌한 여성 스토리로 현재 유튜브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깡여사’를 통하여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성도의 인생을 끌어가시기 때문에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당당하게 웃으며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안 소장은 화려한 입담과 차별화된 복화술 공연을 선보이며 성도들과 초청된 지역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재우 소장은 현재 한국복화술협회 협회장, 안재우복화술연구소 소장, 기전대학 인문학 겸임교수, 극단친구 대표를 맡고 있으며, CTS 내가 매일 기쁘게, GOOD TV 하나님 애(愛) 사람, CBS 신 사도행전, 2018 최일도의 아름다운 세상, 2018다니엘기도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복화술은 입술을 움직이지 않고 말하는 기술로써 미국에서는 3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역사가 짧다. 안 소장은 2009년 1월 국내 최초의 복화술 공연인 ‘메롱이 아빠의 육아일기’를 시작으로 새로운 공연장르를 탄생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매년 미국 행사에까지 초청받아 공연을 한다.

포항침례교회 조근식 목사는 "교인들이 기도하며 복화술쇼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교회는 물론 초청된 지역주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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