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프로그램 4월∼11월까지

▲ 어른 친구 멘토와 청소년 멘티, 1:1 결연방식 첫 만남에서 함께 삼각김밥을 만들어 나눠먹으며 서로 인사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른 친구 멘토랑 멘티의 행복한 동행∼∼”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지난 1일 어른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첫 만남을 가지고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 4회, 1:1 결연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지역의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은 어른 멘토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 아동센터에서 추천해 선발된 청소년 멘티들에게 상담 및 독서지도와 학습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친구처럼 다가가고 싶은 멘토들이 멘티들과 함께 삼각김밥을 만들며 서로 인사를 나누었고, 서로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김밥을 대접하고 함께 나누어 먹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함께 이야기하며 맛있는 것을 만들다 보니 서먹한 분위기도 없어지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장근종 센터장은 “멘토링을 통해 군위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멘티를 찾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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