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층의 일자리·복지 강화하겠다"

서정식 문경시의원 당선자.
4.3 문경시의원 보궐선거 나선거구(점촌2·4·5동)의 자유한국당 서정식 당선자는 “저의 양심과 열정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역량을 더 나은 문경을 만드는데 쏟아 붓겠습니다”라고 당선 의지를 피력했다.

서 당선자는 “무엇보다도 소신 있는 발언과 책임감 있는 시의원으로서의 시정의 투명한 감시와 견제를 확실히 하겠다”며 “항상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청·장년층의 일자리와 복지를 병행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책임과 의무, 실천으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하는 서 당선자는 △청·장년층에 대한 복지강화 △자영업자와 농업인이 잘사는 점촌동 △각종 축제를 시민운동장, 모전공원, 중앙시장,중앙공원 등으로 유치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더 많은 세탁이동차량, 목욕차량 예산확보 △초·중·고 자치 지원조례안 제정 △전문여성인력 양성 △시외버스터미널 버스진입도로 확장 △신기동 쾌적한 환경조성 △유곡동 5~60대가 모일 수 있는 사랑방 조성 △중앙시장 상인과 이용객 편의성을 위한 복지건강센터 조성 등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서 당선자는 “이 모든 것은 세심하게 살피고, 귀 기울이면 할 수 있다”며 “변화의 신바람을 꼭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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