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여성 비하 발언 논란
홍 의원은 지난해 12월 구정 질문 등에서 성매매 여성 자활 지원과 관련, 성매매 여성들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논란이 일어났다.
또한 성매매 여성들이 자활 지원을 받아도 향후 일은 알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으며 민주당 대구시당은 홍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이후 홍 의원은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으며 25일 재심 기각 결정이 내려져 제명이 결정됐다.
중앙당 윤리위원심판원은 대구시당의 원심을 번복할 만한 사정이 없다고 명시했다.
또한 홍 의원이 자신의 발언을 인정하지 않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