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포항YWCA가 포스코 본사와 동촌생활관 구내식당에서 ‘11·15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YWCA(회장 성명희)는 5일 포스코 본사와 동촌생활관 구내식당에서 ‘11·15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에 많은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에 참여한 YWCA 직원들은 근로자들에게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국민청원에 참여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며 동참을 호소했다.

성명희 YWCA 회장은 “지진으로 상처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이 다시 일어서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은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 많은 분들이 국민청원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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