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드림스타트 소보면 위성2리 출산가구에 아기용품 전달.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소보면 위성2리 출산 가구를 방문해 신생아 용품을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직원들은 25만 원 상당의 아기용품을 전달하고, “아기 울음소리가 마을주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겠다”며 함께 기뻐했다.

아이의 할머니는 “아이가 2.33kg의 저체중으로 태어났지만, 현재 건강하고 조부모, 증조모가 아기로 인해 하루하루가 기쁘고, 출산용품까지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셨다.

장근종 주민복지 실장은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살기 좋은 군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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