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김예인 학생 '금상'…3년 연속 경북 어린이 퀴즈쇼 본선 진출 쾌거

군위군 부계초등학교 김예인(6학년) 학생이 지난 3일 군위읍 군위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19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군위 예선에 참가해 골든벨을 울려 ‘금상’을 받았다.
“군위 부계초, 3년 연속 군위 안전 골든벨 울리다.”

군위군 부계면에 있는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 김예인(6학년) 학생이 지난 3일 군위읍 군위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19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군위 예선에 참가해 골든벨을 울려 ‘금상’을 받았다.

부계초는 재작년부터 세 번 연속 안전 골든벨을 울려 안전한 학교로의 입지를 다지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 모두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주었다.

골든벨을 울린 6학년 김예인 학생은 “3년 전부터 경험해 온 실력과 그동안 노력한 결과가 잘 나와서 좋고, 경상북도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너무 기뻐요, 도 대회 때도 더욱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서현 교장은 “이 모든 것이 부계초 모든 교육가족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해 학생들의 안전생활 습관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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