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로 300여 개 업체, 500개 부스가 참가했다.
올해는 ‘내나라 인생야(夜)행’이라는 주제로 열려 포항은 포항12경(景) 중 5경인 영일대&포스코 야경을 중심으로 낮보다 아름다운 포항의 도시 야경, 야시장, 일몰, 석양 등 야간에 경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선보이며 포항에서의 체류 시간을 연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야간 관광콘텐츠 정보를 소개했다.
고원학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일출뿐만 아니라 일몰과 야경의 낭만이 있는 포항에 오셔서 밤 여행의 묘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광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반영해 포항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지속적인 관광 마케팅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