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울릉도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러 나갔던 실종자 고모씨(남,71)가 실종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5일 울릉도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러 나갔던 실종자 고모씨(남,71)가 실종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울릉119안전센터,사동의용소방대, 울릉산악구조대의 합동수색팀은 7일 오후 15시 40분경 울릉도 옥천골짜기와 두리봉 사이에서 숨진 고모씨(남,71)씨를 발견했다.

실종자가 발견된 장소는 울릉도에서 산세가 험하기로 유명한 두리봉으로 합동수색팀이 시신을 수습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