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학교 관게자가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기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8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4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590㎏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성대)에 전달했다.

김영문 총장은 “개교 50주년을 맞아 받은 축하 쌀 화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주변 소외 계층을 돌보며 대학이 지역과 동반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린대는 매년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선한 이웃’ 선린 사랑을 실천코자 흥해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사랑의 쌀 120포대를 전달했다.

박성대 흥해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선린대 총장과 교직원분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흥해읍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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