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55년 만에 완공된 울릉도 일주도로 44.5㎞ 완전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울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산악자전거 챌린저 대행진은 도동항을 출발 천혜 자연경관과 해안절경이 일품인 해안일주도로를 시원하게 달리게 된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이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함께 뛰며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울릉군은 지난 달 30일 1000여명이 참가한 일주도로 개통기념 마라톤대회를 열어 성황리에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