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에서 손 이사장은 농촌의 환경과 생산·소비 측면의 변화에 맞추어 농정방향을 농업 중심에서 농촌 중심으로, 생산자중심 농업에서 소비자 맞춤형 농업으로, 양의 농업에서 질과 기능성 및 감성의 농업으로, 보호농업에서 경쟁농업으로 농정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융·복합 미래 성장산업의 중심은 농업’임을 강조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국제 환경의 변화와 농촌의 여건 변화에 따라 농정도 변해야 할 것이다.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ICT 융·복합 시스템 구축사업, 기후변화에 따른 신소득작목 발굴 등 행·재정적 노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