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농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금호농협(조합장 김천덕)은 지난 8일 강남지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병하 시의원을 비롯해 김병운 금호읍장, 김기숙 청통면장, 이원조 대창면장, 농협 이사·감사 등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금호농협은 지역인재 양성과 조합원 농가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에도 8000만 원의 예산으로 조합원 자녀 67명에게 장학금 120만 원을 수여했으며 농협은 매년 70여 명의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김천덕 조합장은 “먼저 장학금 수여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조합원 여러분의 자녀들은 사회 각층에서 제 역할을 다하는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며 “장학생 여러분 열심히 노력해 우리 농촌의 자랑스런 인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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