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오는 12일까지 제2기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간이)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자격증은 환경부가 인정하는 국가자격증으로서 환경관련 학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취득 후 환경교육분야 1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며, 그 외 또는 비전공자일 경우에는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져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신청을 하면 제출한 증빙을 토대로 자격기준 적격 여부를 확인해 대상자 30명을 선발 및 통보한다.

교육은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교육시간 이수와 이론시험의 순서로 진행한다.

교육비 24만원의 유료과정임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서울과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서 신청을 하고 있다.

신청은 환경교육포털사이트(www.keep.go.kr/nfeee)에 접속 후 공지사항에 따라 하면 된다. 궁금한 점은 환경연수원 홈페이지(www.igreen.or.kr) 공지사항을 통해 알수있다.

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이번 과정은 기존에 숲해설가, 복지원예사 등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장경험을 쌓은 많은 환경전문인력들이 새롭게 도전해 볼 만한 새로운 고급과정이다”라고 적극 추천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