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매주 화요일 무료 발송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은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휴대폰 문자 정책 알림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이 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활용하도록 경제진흥원 뿐만 아니라 경북도, 정부 및 타 유관기관들의 핵심 지원사업 정보를 엄선해 매주 화요일 휴대폰 단문 문자서비스(새바람 행복 News)를 보내고 있다.

수출·판로지원, 기술·R&D, 금융·자금, 인력 등 분야별 지원 정보를 간단한 문자형태로 실시간으로 전달, 홈페이지에 들어오지 않으면 확인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상세한 정보 확인·상담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해당기관 홈페이지 링크를 제공하는 점도 돋보인다.

구미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성일코오드 박종태 대표는 “지금까지는 시책설명회 참석, 각 기관 홈페이지 검색 등 기업지원시책을 찾아보기 위해 수고를 했지만, 새바람 행복 News가 매주 휴대폰으로 들어와 앉은 자리에서 다양한 정책정보를 접하니 무척 편리하다”고 말했다.

전창록 경제진흥원장은 “기업들의 건의에 따라 새바람 행복 News를 지난 1월부터 추진하게 됐다”며, “구슬에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우리 진흥원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의 지원정보를 널리 알리는 새바람 행복 News를 1만명에게 보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새바람 행복 News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신청만 하면 무료로 매주 1회 다양한 지원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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