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발표

▲ 대구지방변호사회가 10일 성명을 통해 포항 지진 피해 구제 관한 조속한 특별법 재정 촉구을 촉구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포항지진 피해구제에 관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라”고 10일 촉구했다.

대구변호사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특별법 제정에 정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비난 여론은 물론 사회갈등마저 조성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 대한 구체적인 배상금 지급과 배상절차 등에 관한 특별법을 빨리 제정하라”며 “그렇게 해야 지역 사회가 안정되고 피해지역 주민들도 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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