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모대성 주무관(최우수)·허애영 주무관(우수)·박선미 주무관(장려)
포항시는 2019년 1분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10일 시상했다.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제도는 2일 이상 인허가민원 403종에 대해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2019년 1분기 마일리지 적립점수를 결산한 결과 민원단축분야에서 최우수공무원으로는 도시안전국 도시계획과 모대성 주무관(1,154일 단축), 우수 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 허애영 주무관(995일 단축), 장려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박선미 주무관(732일 단축)이 선발됐다.

이들 우수 공무원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장표창 및 시상금 최우수 30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0만 원을 각각 받게 됐다.

김복조 자치행정과장은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하게 해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성과보상제를 통해 민원처리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12명을 분기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응대 자세로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