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은 제47회 보건의 날을 맞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청도군.
청도군은 제47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오후 3시 운문면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다목적홀에서 이승율 군수를 비롯, 보건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의료분야 및 군민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유공 민간인과 공무원 등 5명에 대해(장관 2, 도지사 1, 군수 2) 표창장을 수여했다.

식전 행사로 각남면 건강마을 난타동아리 회원들의 난타공연과 운문면 건강마을 마술동아리 회원들의 마술공연에 이어 이재우 강사의 ‘기다리는 행복이 아닌 웃으며 만들어가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직원 힐링을 위한 색소폰 연주회가 이어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보건소 전 직원들의 그동안 노고를 다시 한번 크게 치하·격려하고,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의료서비스 행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보건의 날 주제로 ‘국민건강보장’과 함께 ‘예방하는 건강생활, 당신의 평생 행복’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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