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전경.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창업교육센터는 포항시에서 주관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에 7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린대는 그동안 지식서비스·기술·일반 창업분야에 총 135명 창업자를 배출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컨설팅 △창업기초·전문교육 △창업워크숍·마케팅 △기업체 탐방 △창업 간담회 등 창업프로그램과 창업공간·창업활동비·정보공유 등 창업에 겪는 애로사항 해결과 경영 컨설팅 및 창업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선린대 산학협력단 이성호 단장은 “오는 26일까지 예비청년창업자 및 1년 이내 창업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22명의 청년창업자를 선발한 후, 올해 12월까지 청년창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및 판로 등 종합적인 연계 지원으로 성공 창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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