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우보면 미성리 ‘리틀 포레스트’ 영화 촬영지 안내판이 깔끔한 이미지로 새로 만들어 찾는 이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관광안내판 눈에 확 띄네∼∼”

군위군은 관광지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하려고 관광안내판을 전면적으로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11일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에 따르면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비롯해 ‘사라온 이야기 마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등 새롭게 조성한 관광지 7곳에 군위군 관광안내판을 신설하고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 등 기존의 10여 곳에는 새 관광지도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배우 김태리, 류준렬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 영화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우보면 미성리 영화 촬영지에는 전문 시각디자인이 제작한 안내판(사진)을 새로 새워 깔끔한 관광지 이미지를 주며 찾는 이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박용덕 관광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관광지에 대한 홍보와 함께 군위군 관광지 이미지 개선에 더욱 세심한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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