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재난사고 대응법 교육
소방안전체험관은 경상북도 내 18개 소방서 중 최초로 청도소방서에 설치돼 화재 및 재난사고 등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 방법을 배우는 체험중심의 시설이다.
소방안전체험관은 지난 3월 임시개관, 현재까지 8개 대상 총 300여명의 체험객 교육을 했고, 14개 대상 800여명이 체험 예약 중이며 앞으로도 청도, 경산, 대구, 밀양 등 체험을 원하는 대상은 지역에 상관없이 체험객을 받을 예정이다.
체험관 개관식 행사와 더불어 청도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 때 모아 진 축의금 250만 원을 청도군 노인복지기금으로 기탁, 이에 대한 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우현 청도소방서장은 “소방안전체험관이 청도군민과 도민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고, 더 나아가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소방안전체험교육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