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 교육’을 통해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산시.
경산시는 농촌 여성의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과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2019년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 교육’을 실시했다.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취득과정’은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7회 운영해 3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캘리그래피 자격취득과정’은 2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8회 운영해 2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취득과정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놀이를 아이들이 접하면서 협동심, 사회성 향상을 하고 놀이의 규칙 안에서 창의성과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창의적 인성 놀이를 교육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또 캘리그래피 자격취득과정은‘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으로 문자를 단지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미지화하는 현대 예술을 교육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김종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전문능력을 배양하고 지식 습득을 통해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로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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