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분야와 인문학에 관심은 있으나 평일 낮 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배려한 교육이다.
강의는 인문, 장르별 공연, 미술, 생활문화 콘텐츠, 공연장 이야기,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등 다양하고 신선한 문화예술 교양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그동안 폭넓은 인문과 예술 분야의 교양을 접하고자 했던 지역민에게 ‘퇴근길’은 단비와 같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많은 인문학 강의와 교양강좌가 진행되고 있지만, 특히 전당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 커뮤니티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