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다양한 만성질환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졌으며, 군은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나타난 60세 이상의 비만율 증가에 따라 비만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마을회관에서 사전·사후 검사, 요가, 건강체조, 영양교육 등 22회차로 운영해 비만 탈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사전검사에서 복부 둘레 측정결과 80% 이상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나 1대1 운동상담과 영양상담으로 비만에 대한 인식과 비만 예방 중요성을 교육해 본인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비만 탈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