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합창단이 지난 13일 경북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제5회 경북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도민에게 독립군가를 알리고 함께 불러보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확산시켜 나가고자 실시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행사인 이번 경연대회는 경북 10개 지역, 12개 합창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성주군 합창단 50명의 단원은 박춘식 지휘자의 지휘로 지정곡인 ‘독립군가’와 자유곡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합창해 대상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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