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영천호국원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윤형중)은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국립묘지 방문을 활성화를 통한 열린호국원 조성을 위해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호국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으로 올 1월부터 10월 31일까지 영천호국원의 자연경관, 참배, 추모행사 등 모든 주제를 촬영한 작품을 규격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 발표는 심사 후 11월에 실시하고 시상은 국가보훈처장상을 비롯해 총22점에 대해 4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형중 원장은 “이번 사전전에 전문작가를 비롯해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참여해 창의적인 시각의 새로운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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