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6일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모전공원에서 동물 애호가들과 더불어 실시했다.

사람이 주민등록을 하듯이 반려견도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도록 하고, 반려견과 외출할 때에는 줄·인식표·배변봉투를 휴대해 동물과 우리 모두를 위한 펫티켓을 지켜야 한다.

또한 맹견 소유자는 매년 3시간 의무교육을 듣고, 외출 시에는 목줄·입마개 또는 이동장치를 꼭 구비해 반려동물 문화 조성 향상 등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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