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김천시
‘여성친화 도시’ 김천을 이끌 시민참여단 34명이 위촉됐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 위촉식과 함께 역할에 대한 교육을 했다.

34명의 시민참여단은 지난 3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책과 정책 방향 제안, 사업 발굴 · 모니터링 · 평가에 직접 참여 및 제언, 워크숍·간담회·토론회·견학 등의 역할을 한다.

시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대표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을 높이고 있으며, 여성이 행복하고 더불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드는데 시민참여단이 많이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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