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9 문경찻사발축제’를 맞이해 지역농산물의 홍보 판매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9 문경찻사발축제’를 맞이해 지역농산물의 홍보 판매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인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문경새재 문경농특산물 홍보판매장에서 문경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가격할인과 시음·시식행사를 연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경의 대표 농특산품인 오미자청등 50여개 품목에 대해 8 ~ 25%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 앞에서는 송화고버섯, 표고버섯, 오미자음료, 오미자막걸리, 수제맥주 등 문경의 우수한 먹거리를 고객이 직접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풍선아치, 에어간판, 철로자전거포토죤 등을 설치하고 매장을 단장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이상열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제기간에 지역농산품 판로를 확대하고,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직판장으로 거듭나도록 농가와 공단이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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