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과 민웅기 김천공장장, 학생 등이 장학금 전달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보건대
KT&G 김천공장이 김천 지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경북보건대학교를 방문한 민웅기 KT&G 김천공장장은 지난 학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8명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북보건대학교와 KT&G는 2017년 산학협력을 맺어 장학사업·지역사회 봉사·직업교육 등을 함께 추진 중이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주고 있는 KT&G 김천공장에 감사하다”며 “학생들도 학업에 더욱 열중해 학교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윤옥현 김천대 총장과 민웅기 김천공장장, 학생 등이 장학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김천대
이어 17일 민 공장장은 김천대학교를 방문해 장학생에 선발된 8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윤옥현 총장은 “KT&G 김천공장의 장학금 전달에 감사하며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글로컬융합형 인재양성중심대학으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민웅기 김천공장장은 “KT&G는 사회적 가치 공헌과 지역 상생을 기본 바탕으로 함께하는 기업”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할 수 있는 KT&G 김천공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G 김천공장은 지역 상생과 발전 및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지역 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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