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 30분 예천군의회 제226회 임시회 예산 결산 위원회에서 신동은 의원은 구의회 리모델링 현황과 운영 방향과 보건소 활용 방안 등에 중점 질문했다.
22일 열린 예천군의회 제226회 임시회 예산 결산 위원회에서 신동은 의원은 구의회 리모델링 현황과 운영 방향과 보건소 활용 방안 등에 중점 질문했다.

먼저 신 의원은 3층 리모델링 예산용도에 관해 묻자 김시동 재무과장은 냉·난방시설과 3층 본회장은 대·소 회의장 용도로 꾸밀 계획을 밝혔다.

이어 신 의원은 보건소가 구 군청사로 이전하게 되면 구 보건소는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묻자 김 과장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리고 김 과장은 구의회 청사는 7개의 단체가 이전할 것이며 현재 문화회관에 있는 해병 전우회, 예천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바르게 살기 협의회, 자유총연맹은 문화회관에 있기에는 문화단체성과는 다른 면이 있어 구의회로 이전할 계획이며 여기다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지역개발협의회 등 총 7개 단체를 이전할 뜻을 밝혔다.

이어 신 의원은 “구의회 청사 활용에 대해 예천읍 상가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져서 군민이 공감하는 공간으로 연출돼야 한다”며“시내 곳곳에 장애인 단체가 분산돼 있는데 한곳에 모으는 방안도 고려해 보라고”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강영구 예산 결산 위원장은 읍사무소가 구의회 청사로 이전하면 읍사무소는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묻자 김 과장은 “구의회 청사 1층은 읍사무소가 이전할 계획이고 읍사무소는 도시지원센터와 청년센터로 꾸밀 계획이다”고 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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