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우의 다져
특히 행사에 앞서 청림동 냉천교 일대에서 오물과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조업지원·정비지원·전문가공 그룹 등 3개팀으로 나눠 열린 체육대회는 썰매타기·풍선기차 릴레이 등 다양한 단체경기를 통해 노사화합은 물론 협력사간 우의를 다졌다.
이광호 협력사협회장(상생협의회 공동의장)은 “상생협의회의 첫 체육대회를 통해 50개 협력사 노사 대표가 격의 없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면서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 상생협의회는 지난 2017년 하반기 출범해 협력사 직원의 처우와 근무환경 및 복리후생을 향상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포스코와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하여 동반성장과 생산성향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