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식품 개발 100% 한국산 오리
셀레늄 먹고 자라 맛·육질 등 최고
노화방지·항암·아토피 등에 탁월

생오리 삼겹숯불 회전구이

"고품격 생오리 셀덕 드시러 오세요."

포항 장성동 이조한정식 앞 대로변에 위치한 생오리 숯불회전구이전문점 '양주골 오리 마을(사장 정외태)은 고객을 행복하게 해주는 식당이다.

지난 4월 개업해 입소문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이곳은 식당안으로 들어서면 밝은 분위기가 손님의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양주골 오리는 (주)모란식품 북부·영남대리점이다. 따라서 모란식품에서 개발한 가공·포장된 셀덕오리를 공급받아 냉동 탑차로 직송해오는 100%한국산 오리다.

셀덕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셀레늄 먹은 오리를 일컫는데 육즙손실감소, 맛과 풍미유지, 육색향상 등 기존 오리보다 소화 흡수나 영양면에서 탁월하다.

때문에 셀레늄먹은 오리는 활성화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기능이 탁월해 노화방지, 항암 항염, 항바이러스 작용, 특히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는데 푸른빛의 마법사, 기적의 원소, 꿈의 원소로 불린다. 양주골 생오리에서 가장 자랑하는 메뉴는 꼬지구이인 생오리 삼겹숯불 회전구이다.

오리고기 꼬지를 숯불회전로에 끼워두면 2분만에 구워진다.

특히 연기가 없고 타지 않아 옷에 냄새 배일 염려가 없다.

기름기는 밑으로 쏙 빠지기 때문에 노릇노릇 구워진 오리구이는 버섯향과 담백한 맛의 소스와 어우러져 아이·어른 할 것 없이 좋아한다.

소스는 이 식당에서 자체 개발한 것을 쓴다. 겨자 간장 식초 설탕 사이다 등을 넣어 새콤 달콤한 맛이 담백한 오리고기와 환상적인 궁합이다. 때문에 술안주로도 제격이며 10여가지의 밑반찬도 깔끔해 입맛을 당기게 한다.

주 고객은 학교단체, 교회단체, 직장인들, 가족들이 주 고객이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한방백숙 또한 잘 나가는 메뉴다.

회전 기본은 8꼬지. 회전 한 마리에 11꼬지가 나온다. 때문에 서너사람이 둘러앉으면 술안주로도 그만이다. 이외에도 훈제 한접시, 양념주물럭 한마리(3만원)도 잘나가는 메뉴다.

한방백숙은 가족과 함께 찾는 노인들이 즐겨찾는 메뉴 중 한가지다. 헛개나무, 녹각, 황기,감초,당귀, 천궁, 오가피, 계피 등을 넣어 오랜시간 달여야 하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다.

단 오리탕은 서비스로 나온다.

100명, 50명까지 예약 가능하다. 예약 문의:(054)256-5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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