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의성·청송 무소속 정해걸

한나라당 텃밭인 군위·의성·청송에서 한나라당 김동호 후보를 따돌리고 국회 입성에 성공한 무소속 정해걸(68) 당선자는 "정당보다는 인물과 정책을 기준으로 판단을 내려주신 유권자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 현안사업을 조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민선 3선군수를 역임한 정 당선자는 자신이 내건 공약사항을 성실히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 당선자는 20일간의 짧은 선거일정에도 불구하고 당선의 영광을 차지하는 이변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