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민우 안동경찰서 경무과

이제 5월의 문턱에 들어섰다.산과 강이 푸르고 하늘은 유난히 푸르다. 푸른계절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각종 폭력에 멍들어 푸르다.

요즘 언론보도를 통해 4대 사회악이란 보도를 국민들은 많이 접해 보았을 것이다.

과연 4대 사회악이란 무엇인가.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우리는 이 4가지를 4대 사회악이라고 한다.

새 정부에서는 '희망의 새시대'를 국정비전으로 정하고 국정목표중 하나로 '안전과 통합의 사회'를 채택, 4대 사회악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경찰은 이러한 국정정책을 바탕으로 언론·신문 등에 4대악 척결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등 각종폭력 예방하고, 불량식품척결에는 가장기본적인 먹거리를 가지고 국민을 우롱하는데 대하여 현재 부정식품 수사전담반등을 운용 다 방면으로 근절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경찰의 힘만으로는 부족한 만큼 모든 국민들의 투철한 신고정신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없이는 용두사미가될 가능성 또한 없지않다.

이제는 근절되어야 할 사회4대악 경찰과 관계기관 또 전 국민은 합심하여 반드시 근절하여 멍들어 푸른 사회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더 맑고 더 푸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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