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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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어린이날(5월 5일). 지역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고, 한껏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9회 경북어린이날 큰잔치 댄싱노래 경연대회가 4일 오전10시 포항미르치과병원 10층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제19회 댄싱·노래 경연대회

경북일보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역 초등학생들의 예능과 재치를 발휘하는 무대로 각부문별 참가학생들이 선의의 자웅을 겨룬다.

이날 대상 어린이에게는 도교육감 상장을 비롯해 트로피,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댄싱, 노래 각부문 금상에게는 교육장상과 트로피, 상금 30만원이 수에되고 은상과 동상, 인기상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참가자 및 입장 어린이에게 기념품을 증정 증정하고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구 서구문화원, 인형예술가 초청 공연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박수관)과 서구문화회관에서는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인형예술가 앙헬 나바로(Angel Navaro)를 초청 '앙헬아저씨와 인형친구들' 인형극을 펼친다.

6일부터 8일까지 서구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매일 3회씩 3세 이상의 어린이와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공연시간은 오전 10시, 오전 11시30분, 오후 1시30분 매회 45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칠곡·의성군, 행복 큰 잔치 개최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어린이 행복 큰잔치'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하늘로, 미래로 상상나래를 펼쳐라'는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행복큰잔치에서는 재미있는 놀이와 매직쇼 등을 관람·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을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등이 마련된다.

또 의성군(군수 김복규)이 주최하고 의성어린이날 큰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병호, 지역내 30개 기관·단체)가 주관하는 '제 91회 의성어린이날 큰잔치'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성종합운동장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단체별행사, 학생마당, 공연마당등 태마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추진위원회 30개 단체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 다양한 이벤트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신라밀레니엄파크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입장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어린이날 입장 어린이 전원에게 기념 선물을 나눠주고, 매회 '화랑의 도' 공연 직후 선물 추첨행사를 통해 한옥호텔 라궁 무료 숙박권, 레고장난감, 콩코드 무료 숙박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드라마 '선덕여왕', '대왕의 꿈'의 촬영 무대였던 드라마 세트장에서는 어린이들이 TV 속 주인공이 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서비스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은 신라촌 귀족마을 성골댁에서 전통민속놀이 체험장이 꾸며지는데 미션을 통과하면 무료로 선물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경주소방서, 가족안전 119체험 캠프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안전 119체험캠프'를 운영한다.

가족안전 119체험캠프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소방안전체험장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을 배우고 체험하는 등 조기 안전문화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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