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사)한국쌀전업농문경시연합회(회장 고재흠)은 '찻사발에 담긴 전통, 그 깊은 울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인 '2013 문경전통 찻사발축제' 주행사장에서 지역쌀의 우수성 홍보와 쌀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곳에 지역 쌀 홍보부스를 설치한 쌀전업농(회장 고재흠)은 찹쌀 400kg 으로 떡메치기 체험과 인절미를 만들어 시식행사를 하는 등으로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쌀 홍보 행사는 지역 대표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하는데 의미가 있었던 이번 쌀 홍보행사는 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좋은 쌀 고르는 방법, 쌀의 효능,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소개와 아침밥 먹기 운동전개의 일환으로 쌀 500g소포장 2천여개를 무료로 배포했다.

홍보부스에 전시된 '새재의 아침 쌀'은 서울, 부산 등 학교급식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아 올해 200여개 학교에 급식용 쌀로 공급하고 있어 지역 쌀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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