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말까지 운영

의성군은 5월∼6월말까지를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

6일 의성군에 따르면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21억4천7백만원으로 이번 정리기간에 3억4천만원 이상을 징수하기로 하고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전체 체납자에게 독촉장을 발송하고, 납부홍보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부동산을 10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약식감정을 의뢰하여 실익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신속히 공매를 추진하고, 30만원 이상 체납자 1천여명에 대해서는 법원공탁금과 증권사 CMA계좌 등을 조회한 후 압류 및 추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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