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열람시스템 본격 운영

영주시는 '원-터치공간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풍기읍 등 6개 동지역 민원실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영주시는 부동산정보 활용도를 높이고 부동산정보 및 도로명주소를 적극 활용을 위해 '원-터치공간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풍기읍 등 6개 동지역 민원실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원-터치 공간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은 민원인이 대형 화면을 직접 터치-스크린방식으로 부동산의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토지이용계획, 공시지가, 건축물관리대장 자료를 위성사진과 비교열람 가능토록했다. 또 공간정보와 2014년 전면 사용되는 새주소(도로명주소)를 알기 쉽게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서면 또는 대면을 통한 열람 대기시간 감축과부동산에 대한 불필요한 증명서 발급에 따른 수수료 절감 등으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종 시정홍보 및 지역의 관광정보까지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도로명주소 SMS 문자수신이 가능해 도로명 주소의 조기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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