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8일 구미시 교통안전연수원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안전행정부가 지자체의 시책개발 능력향상과 우수시책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오미자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란 주제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경시는 단일 특화종목으로 놀라운 성장을 이뤄낸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으로 이날 참여 청중들로부터 압도적인 반응과 심사위원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따라서 문경시는 오는 6월 안전행정부에서 전국의 경제연구원과 지자체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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