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신기자·서울 국제여성회 회원 팸투어

영주시는 13일 주한 외신기자 및 서울국제여성회(SIWA)회원들을 초청 전통혼례 체험행사 등 지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영주시는 주한 외신기자 및 서울국제여성회(SIWA)회원들을 초청 소수서원·선비촌관람, 전통혼례 체험행사 등 지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시한 팸투어는 신규 개통된 중부내륙권 관광열차 개통을 계기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조해 주한 외신기자 및 국내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국외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에따라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인솔단장으로 하는 팸투어단은 60여명으로 구성돼 중부내륙 철도를 이용해 정선, 태백을 거쳐 영주시를 방문,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관람했다.

또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전통혼례 체험을 한 후 풍기 인삼시장을 방문하고 풍기역에서 철도를 이용해 서울로 귀경하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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