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공립 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11.4대 1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도교육청은 15일 '2013학년도 경북도 공립 특수학교(유치원·초등·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제1차 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홈페이지(www.gbe.kr)에 공고한다. 시험 장소는 경산중학교며 시험 일시는 오는 25일 치러진다.

이번 공립 특수학교교사 임용시험 평균 지원율 11.4대1이며 일반 12.05대1, 장애 3.33대1로 나타났다.

특수중등이 20명 모집에 총 238명이 지원, 11.9대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이번 시험으로 특수교사 임용·배치를 통해 특수교육 현장의 교사 부족해소와 장애학생 교육의 질을 개선할 것으로 도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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