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육문화회관…'에코그린합창단' 창단 연주회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은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제1회 전국 환경음악 페스티벌 및 '에코그린합창단 창단 연주회'를 16일 오후 경북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제1회 '전국환경음악페스티벌'과 '에코그린합창단 창단연주회'는 '자연 그리고 하모니'란 주제로 전국 최초로 환경음악을 통해 이 시대 우리 마음의 힐링과 행복을 찾기 위해 열린다.

특히 제1회 전국환경음악페스티벌은 대구 얘노을 소년소녀합창단, 울산 동구여성합창단, 전주 레이디싱어즈, 창원 마산여성합창단, 코레일 조이너스합창단 등 전국에서 참가한 환경음악분야 최고의 합창단공연과 2011년 6월 환경연수원 교육 수료생 40여명을 중심으로 결성된 에코그린합창단의 창단연주회로 진행된다.

에코그린합창단은 지난 2011년 전국환경음악합창경연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포항시 선린애육원 공연 및 봉사활동 등 지금까지 총 34회 연주회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연수원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에코그린합창단 창단연주회에서는 숲 속을 걸어요 등 10여곡의 아름다운 환경음악 공연과, 부대행사로는 칠곡교육문화회관 주변에서 자연생태사진 및 가정원예전시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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