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일본 업체 (주)엘인과 해외교류를 위한 산학협동 협약식을 오는 16일오전 11시 소피아관에서 갖는다.

일본 도쿄에 소재한 (주)엘인은 인재파견 사업을 비롯해 네트워크 사업, 텔레콤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내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일본의 다양한 산업체에 인턴십 및 취업 알선 등의 업무 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산학간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학능력, 전공 실무능력 및 현장적응력 제고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해외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