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4개 시·군 해수욕장의 수질을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

포항, 경주, 영덕, 울진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개장 전과 개장 기간으로 나눠 수질을 검사한다.

조사 항목은 부유물질(SS),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암모니아성질소(NH3-N), 총인(T-P), 대장균군수 등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결과를 적합, 관리요망, 부적합 등 3단계로 판정해 국토부와 관할 시·군에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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