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개막한 제2회 정기룡 장군배 전국 승마대회가 7주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 2회 정기룡 장군배 전국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에서 3천5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주부터 7일간 개최된 이번 경기는 고용창출 140명(1천 100만원)과 지역업소 이용 3억 5천만원, 지역 특산품 판매(1천 800만원), 기타 지역 홍보효과 등 총 5억원 가량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집계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각종 승마대회 유치로 연간 50억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를 거두고 나아가 남여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상주 국제승마장이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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